대전 사회복지법인 누리봄(이사장 정규진, 이하 누리봄이라 함)이 지난 25일 산하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30명에게 삼겹살을 제공했다.
장소와 부식물은 59년 왕십리 숯불막창구이가 제공했다.



이수연 숯불막창구이 대표는 "평소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적인 부분이 부족하여 실천할 수 없었지만 누리봄 관계자와 함께 오늘의 봉사를 펼칠 수 있어 매우 흡족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 함께 자리를 마련한 현대광고기획(대표 이병선) 관계자도 이 대표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누리봄 산하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원장 이민훈, 겸 SL사회복지연구소) 관계자는 "두 사업장 모두 평소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들에게 삼겹살을 무료로 제공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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