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있는 현화중학교(교장 박대복)와 한국사회복지연합모금회 희망드림(대표회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남지부장 김충식) 소속의 가나특수교육원(원장 정규진)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전모금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상황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학교기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해 약 1시간의 특강을 실시했다.

현화중학교 학생안전복지부장 진대식 선생님은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은 벌어졌을 때 후회하기 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전모금을 전개하고 학교폭력이 얼마나 무서운 범죄라는 사실인지 알 수 있는 특강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담당하게 된 한국사회복지연합모금회 희망드림의 가나특수교육원도 매년 많은 학교들이 우리 단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후원금 개발이라는 맹목적인 후원사업만을 추구하는 다른 단체와 달리 우리는 캠페인과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소속 지부들과 함께 하고 있어 학교 측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화중학교 전 학년 학생들에게 특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6년은 오산시의 문시중학교(교장 정기영)를 시작으로 대전시의 용산고등학교(교장 조혜경) 및 충청권과 호남권의 많은 학교들이 현재 동전모금 캠페인과 함께 특강을 하고 있거나 대기 중에 있다.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사회복지연합모금회 희망드림 사무국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별도의 비용 없이 동전모금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이번과 같은 특강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