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석 원무부장은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무료접종을 제공하고 싶지만 우선 MOU 등을 통해 약속된 시설의 장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독감예방주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장애인시설과 이용 장애인들에게 병원이 추구하는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알리기 위해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이에 병원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원장 이민훈)의 한 관계자는 "작년 독감주사와 관련해 병원과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우리는 병원측이 장애인을 깊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가능범위 내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감동하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예방접종의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