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26일 -- 가온누리봉사단은 ‘세상의 중심이 되자’라는 순수우리말로서 봉사를 통해 사회참여를 함으로써 취업을 포함한 다양한 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설립된 대학생 청년 봉사단체이다.

대덕구 와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가나특수교육원에 대전사회복무센터(센터장 이국재) 가온누리봉사단 소속 사회복무요원 10여명이 방문하여 뜻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중임에도 남을 도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설 환경정비, 정화 활동을 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은 “평일에는 군복무활동을 하지만 주말에는 사회복지시설들을 다니며 이웃을 돕고 싶었다”라며 “각박한 환경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보며 이들에게 꼭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을 하고 싶었고 일시적이 아니라 주기적인 관계를 맺어 이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사회복무센터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가온누리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군인으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한 요원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