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04일 -- 옷자락이 길어지고 따뜻한 난로가 생각나는 어느날,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에게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에 가나특수교육원(원장 정규진)이 총 13박스를 받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김승우 대리는 “배추 가격이 상승하고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과 배품을 실천하는 것이 종합사회복지관의 주 입무이고 항상 보살펴야 한다”라며 “매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가나특수교육원 라승민 사회복지사는 “생각지도 않은 김치 나눔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